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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99 3주차 - 마무리

 엔저나 처럼 돌고 돌아 마지막 일요일로 돌아왔다. 뭐... 그렇다고 다른 것은 없다. 라고 하고 싶지만 진짜 오늘은 뭘 하지를 못하겠더라... 

 

 강의를 들으려면 집중을 못하고 집중을 못하니 딴 짓하고 딴 짓을 하니 의욕을 상실하고 그래도 어찌 되었뜬 어제의 과제를 살펴보며 뭐라도 끄적였지만 생산성 없는 하루 긴 했다. 

 

 그런 이유로 DI와 IoC 그리고 Bean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우선 DI와 IoC의 경우이다. 이는 디자인 패턴과, 설계 원칙으로 알 수 있다.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DI의 경우 의존성을 어떤식으로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디자인 패턴으로 설명가능하고 반대로 IoC의 경우는 제어를 누가 할 것인가에 대한 설계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즉, DI의 의존성 주입하는 방식을 통해 IoC 제어의 역전을 일으키는 것이다. 

 

 더하여 Bean은 IoC 설계를 용의하게 해줄 spring에서 관리하는 객체로 위의 조건을 보다 쉽게 표현하기 위한 방식이다. 

 더 말하자면 더 말할 수 있겠지만 솔찍히 그려러니 하는 식으로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경우라서 아직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정리해 보자면 결국 제어의 방향, 제어의 주체를 정하기 위해 IoC를 기획하고 Bean을 통하여 DI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지만 사실 이번 한 주도 정말 정신없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던 한 주였다. 시험, 과제, 강의 등등 뭔가 할것은 굉장히 많았지만 따라가기 급급한 상황인 것 같다.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좀 더 잘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