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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99 4주차 -4일

 오늘은 시험 날이였다. 

 

 일단 시험은 통과하였고, 아무튼 했다.

 사실상 결과적으로 통과는 하였지만, 사실상 너무 대충한거 같아서 점수가 나오기 전까지는 떨어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결과를 보니 통과였고, 왜 그런가 살펴보니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지에 관한 키워드가 들어가면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테스트 였다.

그렇게 나름대로 좋은 기분으로 테스트를 종료했고 어제 하던 과제를 마무리 하려고 오늘 하루를 보냈으나, 결국 오늘도 마치지 못했다. 

 

 오늘의 원인은 크게 3가지를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1. 오늘은 좀 불성실했다. 좀 오래 놀았다. 

2. 여러가지 메소드와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한것 같다. 

3. 문제의 원인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이렇게 3가지인데, 처음으로 오늘 시험도 봤고 나름 잘나왔으니 좀 놀아버린 경향이 있다. 이건 고쳐야지 생각한다. 

 

 다음으로 메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해 조금씩 길을 잃어버려서 방황하는 것으로 시간을 날린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면 검색이라도 했을 것인데, 이런거 아니야? 하면서 그냥 해버리니까 결과가 이상하게 도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은 수정하였으나, 그것만 아니였어도 지금은 집에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제의 원인을 잘 못 파악한 것이다. 오늘 제일 어이없던 경우인데, 사실 코드를 다 작성하고 url값을 이상하게 넣어서 못한 것은 맞는 코드를 갈아엎고 신나게 난리를 쳤다. 그래서 오늘도 컴퓨터는 싫수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즉, 잘못되면 내가 잘못한 것이니 처음부터 정확하게 보자는 것이 오늘의 느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