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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 1주차

 항해 99 1주차, 9 to 9를 시작한 지 언 일주일이 지남. 

 솔찍히 지금은 공부한다기보다는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에 가까운 느낌임.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시기에 중요한 건 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코딩에 대하여 얼마나 생각할 수 있는 건지, 내가 얼마나 오래 생각할 수 있는지 늘리는 기간이라 느낌. 그런 배경에서 한주를 정리해보려 한다. 

 

1일 차. 

정신없는 하루였음. 뭔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반대로 내가 어떤 것을 해야 할지 잘 모르는 날이라 주어진 강의를 들은 것 같다. 이때 주로 배운 것은 변수의 타입이었음.

 

2일 차 

광복절 휴일이었다. 하지만 시작한 지 하루 지났다는 의식으로 뭐라도 해보려고 했던 날이었음.

이 날은 주로 조건문과 반복문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음.

 

3일 차

9 to 9에 익숙해지기보다는 그래도 해야지 라는 기분으로 했다고 생각함. 또한 친구들은 투구씨 라고 하며 부르는 과정에서 체념을 통해 생활사이클에 익숙해지려 함. 

리스트에 대한 여러 가지 타입에 대하여 강의를 들었음.

 

4일 차 

시험날이었음. 이때의 문제는 매우 간단한 문제라 문제없이 풀었지만, 앞으로는 걱정이긴 함. 일단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함. 

인스턴스와 호출 등에 관련한 내용의 강의를 들었음.

 

5일 차

 금요일을 기점으로 주가 변경되며 변경된 주의 첫날이었음. 알고리즘을 풀기 시작한 날로 문제를 풀고 풀기 위해 검색하는 과정이 나름대로 즐거웠던 하루임. 

조건문과 반복문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 고민하는 하루였음. 

 

6일 차 - 마지막

 굉장히 집중 못하는 하루였음. 문제는 보면서도 집중하지 못하고, 이거라도 풀어야 해라고 자신을 다그치며 코드를 작성했지만 결국 진행은 잘 못하고 이전에 했던 코드를 복습하며 다른 센터사람과 작성한 코드를 비교함. 

 사람들과 코드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모르는 메서드 혹은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을 느낌. 

 

 결국 이 시점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작이라는 것이다. 

위에서는 뭔가 여러가지를 언급하긴 했지만, 결국 이론적인 Java는 무엇이며 어디에서 활용한다 하는 정보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Java는 대표적인 객체지향적 프로그램으로 표현을 할때 객체로 만들어 표현하며 그 요소를 활용한 코딩을 하는 것이다. 이것과 반대적인 프로그램은 절차지향적 프로그램으로 이는 함수로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는 것이 두 가지의 차이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Intellij같은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이를 JVM이라고 한다. 이는 컴파일러와 인프리터 런타임 시스템을 담당하여 java 코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고 기억할 수 있다.